2011년 4월 25일 월요일

새로운 週의 시작…

어김없이 새로운 월요일이 왔다.

아무 감흥이 없는 새로운 週…

세상 일이 언제나 ‘쌈박’ 할 수는 없겠지.

하지만 이런 무미건조한 일상도 어째 영 아닌 듯 하다.

새롭고 신나는 일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지금도 어쩔 수 없는 것…

 

어느덧 벚꽃은 다 지고, 그 자리를 연두색 새잎이 대신하고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슬픈 봄날은 또 가고 마는구나.

2011년 4월 22일 금요일

서태지가 뭐라고…

요새 우리나라는 한 여자탤런트와 한 가수의 이혼 이야기 때문에 매우 시끄럽다.

그게 그리 중요한 일이더냐.

누구의 말마따나 연예인이 대중에 반드시 정직해야 할 의무는 없다.

자신의 사생활인데, 왜 그걸 가지고 떠드느냐.

만일 기자양반, 당신이 이혼한다고 당신의 동료 기자가 기사로 떠들면 좋겠는가.

웃긴 나라…

D I have the bipolar disorder?

Bipolar disorder...

생각보다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상하게도 요새는 내가 Bipolar D/O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2주 전까지 severe depressive mode 였다가, 지금은 slightly manic status?

약간의 manic이 일 하는데는 좋을 지 모르지만, productivity가 매우 걱정된다.

내가 bipolar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이런 병적인 상태에서 벗어나서, 진짜 보통사람처럼 살 수 있을까?

아... 정말 걱정된다잉...

2011년 4월 19일 화요일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지옥에 산다.

 

삶이 어찌 편하고 즐거울 수만 있겠는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 인생에서 20%만 되어도 사람은 그걸 좇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행복’해 지고 싶을 뿐이지…

누구나 힘들게 살아간다.

하지만 다른 사람도 잘 견디고 있으니, 나도 견뎌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세상 모두가 마냥 즐겁고 행복하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정말 神이 존재할까?

존재한다면, 왜 자신의 피조물들을 이렇게 힘든 나락에서 헤매게 만드는가?

 

정말 따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