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ages from http://artandperception.com/)
오늘 또 하나의 presentation을 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발표를 마치고 난 후에는 공허함이 밀려온다.
내 속의 무언가가 온전히 빠진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성공적인 발표는 아니었다. 게다가 비전문가를 상대로 한, 어이없는 발표.
나를 위해 오늘도 와인을 한모금 했다.
하지만 이걸로는 내 마음을 잡긴 어렵다.
내 길은 무엇인가?
something creative?
달리고 싶다.
진정한 나의 energy를 쏟아서 달리고 싶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내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모르는 것이 아니라, 내 것이 아니다.
난 내 스승님을 존경한다.
그 분은 나의 이런 마음을 모르시겠지만...
세상은 그런 거다.
그냥 그렇게 사는 거다.
그냥 달리면서 그렇게 사는 것이다.
Marlboro가 예전의 그 맛이 아니다.
제조국이 달라져서 일까, 아님 내가 담배를 끊어서 일까?
담배는 백해무익이라 하지만 나는 정말 담배를 좋아했다.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