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9일 목요일

Team of mine

대부분의 남자애들은 sports를 좋아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

그 중에서 특별히 좋아하는 종목이 있기 마련이다.

나의 경우엔 고등학교 때는 농구를 굉장히 좋아했다. 대학교 다닐 때부터 축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그건 축구만이 갖고 있는 유기적인 짜임새 때문이었다.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되니 저절로 축구계의 메이저리그라 할 수 있는 유럽의 축구 리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인터넷 상의 여러 고수들의 글을 읽으며 나만의 팀을 짜보기도 하였다.

아래의 그림은 내가 가장 선호하는 축구 formation이다.

4-3-3을 기반으로 하는 공격형 전형. 요즘 가장 인기있는 Mourinho식의 4-3-3보다 더욱 공격에 편향을 둔 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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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에 몰렸을 때는 4-2-3-1로 전형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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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공세 시에는 양 wing back이 적극적으로 공격 라인에 올라오며 공간을 점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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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생각해 볼 수 있는 나만의 best 11을 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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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Xavi와 Fabregas의 위치이다. 이 둘의 성향은 매우 비슷하고 한 게임에서 양립 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이 둘이 같이 있을 때에 Mascherano의 수비 부담이 너무 커진다는 단점도 있다. 그렇지만 이 둘의 패싱력과 경기장 전체를 보는 시야, 창의력을 고려한다면 이 둘을 같이 play 시킴으로 synergy를 노리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 synergy를 노리기 위해서는 Fabregas와 Xavi가 끊임없이 위치를 바꾸어야 함은 자명하며, 이 멤버라면 AM이라 불리우는 공격형 미드필더의 위치가 쓸모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AM이라 칭한 이유는 두 미드필더 의 위치에 따른 수비에 대한 부담 분배를 위해서 이처럼 배치했다. 또한 양 윙포워드 위치의 Messi와 van der Vaart 또한 창의력과 패싱력이 뛰어난 선수이기도 하다. Messi의 경우 미드필더라기 보다는 공격수에 더 적합한 선수이고, van der Vaart는 약간 어정쩡하기는 하다. 하지만 둘다 전통적인 개념의 윙플레이를 하기보다는 중앙 지향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있음으로써 이 전형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van der Vaart의 경우, 상황에 따라 자신의 본분이라 할 수 있는 AM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이때 Messi가 shadow로 position을 변경한다고 하면 중앙 돌파를 위한 4-4-2를 구사할 수도 있다. 중앙 수비수의 경우,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했다고 할 수 있는 선수를 택했다. 물론 Terry와 같은 훌륭한 수비수도 있지만, 부상의 빈도 등을 고려해서 내린 결정이었다. 또한 EPL위주의 지식을 갖고 있는 나의 지식의 한계로 이들을 선택했다. GK는 떠오르는 신예라 할 수 있는 러시아의 Akinfeev를 더 선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현재 최고의 performance는 Cassillas와 Cech를 들 수 있겠는데, 개인적으로는 Cech를 더 선호한다. 최전방에는 당연히 Torres! 원톱을 하던 투톱을 하던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고, Xavi와 Fabregas의 양질의 패스에 대한 확실한 마무리를 지어줄 수 있는 선수는 Torres가 최고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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